무신사 적립금 축소, 올리브영 탑리뷰어 싹뚝? 대기업들의 적립금 축소 사태!

POINT IS GONE

어라라?

적립금이 없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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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속하는 쇼핑몰에서 적립금을 없앤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유와 적립금 폭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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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절반 뚝

무신사 통 폐지

패션 뷰티 이커머스 플랫폼이 변했다. 고객들에게 돌려주던 적립금 규모를 조정하고 핵심 혜택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올리브영과 무신사는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적립금 축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유는 체리피커 때문?

체리피커는 상품 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각종 혜택만을 취하려는 사람을 뜻한다. 케이크의 딸기만 집어먹는 얄미운 사람들에 비유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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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는 리뷰 적립금으로 총 3600원을 쌓을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었다. 한개의 제품으로 4개의 후기를 쓸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의 제품으로 적립금을 많이 쌓을 수 있으니 플랫폼 운영비가 많이 지출되고 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후기 카테고리를 줄이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

단골이세요? 반값입니다^^

올리브영에서는 탑 리뷰어 2000명을 선정해왔다. 탑리뷰어에 선정되면 CJ포인트 2배 적립이 가능해진다. 또한 월 2회 50% 장바구니 쿠폰을 지급하기에 매월 화장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2주마다 신상품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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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리뷰어가 되기 위해서는 몇가지 절차가 있다. 먼저 2개월간 활동한 점수를 합산해 1위부터 2000위를 선정한다. 한달 이상 사용 리뷰 작성 시 30점을 부여하고, 사진 3장 이상 등록 시 10점을 부여한다. 리뷰를 많이 작성할 수록 점수를 많이 쌓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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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이 탑리뷰어 정책을 조정하기로 나섰다. 2000명이었던 탑리뷰어를 1000명까지 대폭 낮추자는 것이다. 절반 가까이 혜택을 절감한 것이다. 올리브영의 파격적인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체리피커가 없었다면 유지되었을 혜택

이커머스의 경우 구매 금액이 낮은 경우가 다소 있다. 배보다 배꼽, 구매금액보다 포인트혜택이 클 경우 수익성에 문제가 생긴다. 무신사와 올리브영의 적립금 축소는 적절한 조치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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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풀필로그 | 작성자 풀필로그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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