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수익 성장률 유튜브 2배 넘는다? 충격 발표

TIK TOK

눈살 찌푸려졌던 틱톡

제2의 유튜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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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주변에서 유튜브를 운영하는 사람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추억 기록으로 일상 브이로그를 찍기도 하고 사업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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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사업가라면 SNS 광고전략으로 유튜브를 선택하는 것을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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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라면, 유튜브와 틱톡 2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을 추천한다. 세상의 판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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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히스토리는 '틱톡'이다. 틱톡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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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모두가 알다시피 '중국'에서 만들어진 앱이다. 원래는 중국에서만 유행했던 앱이었는데, 그게 바로 '더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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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인은 2016년 출시된 앱으로 출시 1년 만에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할 만큼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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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인 앱에서 처음 등장한 것이 바로 '숏폼 콘텐츠'이다. 특장점으로는 숏폼을 소비하는 것과 더불어 직접 더우인 앱 내에서 숏폼 콘텐츠 발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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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인의 제작사 '바이트 댄스'는 앱 내에서'촬영'과 '편집'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었다.

더우인보다 먼저 출시된 뮤직 컬리는 2015년에 처음 등장했다. 주로 립싱크하는 영상을 만드는 앱이었고, 10대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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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더우인은 세계시장 진출을 목표로 틱톡을 개발 중에 있었고, 뮤직 컬리를 인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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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의 브랜딩을 위해 인터페이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지금의 틱톡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유튜브는 2020년~2022년 사이, 2년간 46%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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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은 2020년 ~ 2022년 사이, 2년간 262%의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유튜브의 5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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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을 1년으로 줄이면 수치는 더 극적으로 변한다. 유튜브는 2021년~2022년 매출 증가율은 1%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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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틱톡은 2021년~2022년 1년간 100%를 성장하며, 매출액 2배가 급증했다.

2020년 중국이 만든 틱톡을 따라잡기 위해서 '인스타'에서 틱톡을 모방한 '릴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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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보다 1년 늦은 2021년, 유튜브에서 드디어 '쇼츠'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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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는 유튜브보다 1년 일찍 숏폼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사용자 수가 유튜브에 비하면 저조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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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광고 수익에 있다. 유튜브는 숏폼 제작자들에게 광고 수익의 45%를 배분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숏폼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내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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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네이버도 숏폼 서비스를 시작하며, 모든 플랫폼이 틱톡의 시류에 올라타고 있는 추세이다.

반대로 틱톡은 숏폼에서 롱폼으로 시장을 옮겨가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틱톡은 3분으로 제한했던 동영상의 길이를 최대 10분까지 허용하며 유튜브를 긴장시켰다.

콜랩 아시아의 쇼츠 분석 결과, 평균 영상 시청 시간이 2분에서 1분으로 반 토막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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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길이의 영상을 1편 보는 것보다 60초 분량의 쇼츠를 10번 보는 빈도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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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폼에서 숏폼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청자의 입맛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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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풀필로그 | 작성자 풀필로그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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